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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아야할것들

27일 2차 미북정상회담

 

27일 2차 미북 정상회담이 열린다.

열린다 열리지 않는다 시기는 어디일까? 장소는? 여러가지 추측 및 설들이 난무하였다. 그리고 27일 장소 베트남

하노이로 결정되었다.

장소는 메트로폴 호텔로 확정되었다고 하는데, 26일 김정은이 열차를 타고 베트남에 도착했을때, 그삼엄한 경비

그리고, 깍두기 머리한 경호원들은 항상 화제가 되고있다.

최고들만 모였다고 하는데, 인성은 인성 실력은실력 거기에 사상검증 까지 한단다. 역시 북한이란 나라

그럼 이번 하노이 회담에서 양측이 얻으려고 하는것은 무엇일까?
간단하게 미국은 핵을 폐기하라 이고, 북한은 핵을 포기할테니 경제제재를 풀어라 일것이다.

이 이전 북한은 풍계리 핵실험장을 비롯해 많은 시설을 폭파하고, 그 장면을 외신들에게 보여주였고,

일각에서는 보여주기식이다. 북한은 핵을 포기하지 않는다 라고 이야기 하고있다.

여기서 내생각은 나도 북한은 핵을 포기하지 않거나, 핵은 이미 보유하고있다 라고 생각한다.

간단하다. 북한은 계속해서 핵개발을 해왔고, 이미 보유하고있을것이다.

북한 과 우리나라의 평화적인 진행은 나도 찬성하지만, 언제든 다시 돌변할수있는 나라이다.

미국은 북한의 핵을 눈엣가시로 생각해왔고, 그에 상응하는 경제제재를 강력하게 진행해왔다.

핵을 포기하면, 경제적 지원을 하겠다는 말도 하였고, 북한은 투자에 가치가 있다는 말까지 나왔다.

북한 입장에서는 이번 회담에서 잃을수 있는것 보다 얻을게 많을것으로 개인적으로 예상한다.

 

 

과연 비핵화에 관한 과정을 미국에 뜻대로 할것인가! 그리고 어떤것들을 얻어갈것인가.

아마 중국과 많은 대화를 통해 정해져있을것이다. 이번 회담에서 긍정적으로 결과가 나온다면,

그러니까 경제제재를 미국이 푼다면, 아마 우리나라는 금강산관광사업을 재개할것이고, 개성공단도 재개할것이고,

철도개발에도 나설것이다.

북한은 핵을 실험하고 개발함으로서, 얻는 이득은 엄청나다. 핵이 무서운 무기라는거 대량살상무기라는거 누구나 아는사실이지만, 예를들어 문재인대통령이 당선이 안되고, 보수에서 대통령이 되었다면, 지금은 어떤 결과를 낳았을까?

계속된 냉전으로, 국민들은 불안에 휩싸였을까? 아님 더 강경하게 나가 북한을 굴복시켰을까?

여기서 내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면, 평화로 가는길은 찬성하는바이지만, 만약 이대로 북한은 핵을 포기하고, 미국은 경제제재를 풀어준다면, 이득은 북한이라고 생각한다. 북한은 전세계로 부터 비핵화를 확인해줌으로써 그들의 관심과 그리고 투자를 받게될것이다. 북한이라는 나라가 원래 부자 나라는 아니지만, 아마 지갑은 두둑해질것이다.

그럼 그다음은? 철도도 건설하고 금강산도 재개하고, 개성공단도 재개하면, 더더욱 두둑해질텐데.

그럼 우리나라는? 과연 통일은 할수있을까? 난 그렇게 생각한다. 이모든 평화의 제스처는 통일이 목표아닐까?

통일이 본질이 아닐까? 그런데 여기서 북한이 경제적으로 그들이 원하는대로 된다면, 김정은 이라는 지도자는 통일을 하려고 할까? 여기에 통일을 할것이라고 대답하는사람은 적을것이다.

그럼 일단 통일보다는 평화를 선택하는것인가? 난 이번 문재인정부가 들어서면서, 북한과 정상회담하면서 급격하게 평화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 문재인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일것이지만.

그다음은 생각을 하고있는것일까? 경제제재완화로 한반도에 평화가 오면 그걸로도 우리나라는 이득은 맞다고 생각한다.

나라가 잘사는것도 좋지만, 그전에 평화가 우선이기때문에 그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무언가 보험을 들어놔야 하지 않을까? 여지껏 북한이 보여줬던 행동으로는 그들을 100%믿기는 힘들다. 지금은 이렇게 평화모드여도 갑자기 변하는게 북한이라는 나라이다. 우리나라가 그들에게 다시는 속지 않았으면 좋겠고, 북한이 더이상 우리를 속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걱정이고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