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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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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않는데 시간이 가는게 싫다 요즘 통 정신을 못차리겠다. 세삼스럽게... 주말이 되면 하루하루가 아깝다. 소중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언가를 하지 않는다. 요새 브이로그를 보면 다른사람들의 일상은 참 바쁘던데.. 근데 뭐 난 남과 잘 비교를 안하려는 성격이라서 상관없지만 그래도 언제부턴가 술 안먹으면 할게 없다. 게임을 해도 내가 왜 하는지 잘 모르게 된다. 아무것도 하지않는데 시간가는게 싫다. 머리속에선 이거할까 저거할까 하지만 몸은 누워있다. 생각하다 말아버린다. 내가 안할줄 아니까 귀신같이 날 너무 잘안다. 평일은 회사생활에 지겹고, 주말은 할게 없어 지겹다. 따분한 일상이다. 왜그러지? 왜 그럴까? 몸이 피곤해서 그런가 우루사라도 사먹어야 하나 매일이 재미있을수는 없지만 하루를 알차게 보냈다고 생각한게 언제인지 모르겠다. 뭐..
내가 더 좋아하는연애 연애를 하고있다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는것 만큼 행복한것은 없을거 같아.. "내가 더 좋아하는것 같애" "나혼자 연애 하는거 같애" 흔히, 주변에서 또는 내 자신이 연애를 하면서 자주 들을수 있는 말이다. 누군가를 좋아하고, 썸을 타다 고백을하고 연애를 시작했고, 그시작은 늘 행복하지만, 사귀다보면 매번 좋을수 없지. 하지만 그대로 나만 좋아하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그것만큼 속상한일은 없을거야 특히, 표현이 서툰 사람들이라면, 자존감이 약한 사람이라면, 늘 상대가 날 떠나지 않을까 두려워 할수있어 상대방의 태도에 화가나도 화를낼수 없고, 늘 참고 참다가 이별을 고할수도 있고, 이별을 당할수도 있고 도대체 어디서 부터 문제일까?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어느 사이트에서 눈에 박히는 글을 봤는..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면...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면.. 누군가를 아직도 잊지 못하고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다면 모든일이 그렇듯 마음대로 되는일은 없다. 누군가를 좋아하고, 다가가는 과정 그리고 어느정도의 고백, 누구는 아무렇지 않게 이모든 단계를 쉽게 클리어하는 사람들과, 마음을 드러내는것 조차 두려운 사람. 두 어떤 사람들도 틀리다 아니다라 말할수 없지만, 그 고백의 결과가 Yes 일수도 No일수도 있지만, 이또한 비난받을 일은 아니라는거, 창피해 할일은 아니라는거 내가 그사람을 잊지 못하는건, 아직도 좋아하는거 일수도, 처음이란 기억이 날 가두는거일지도 모르지만, 이감정 이기억을 간직하고 싶은건 누구나 같을것이다. 혹시 이글을 보는 누구도 잊지 못하는 사람이 있나요? 그럼 그사람을 잊지 못하는이유는 무엇인가요? 나 또한, 잊지..
월요일 반복이라는 버거움 오늘은 일요일! 이맘때쯤이면 난 항상 여러 뉴스에 댓글을 본다. 그 댓글속 세상에는 센스넘치는 댓글부터 눈을 찌푸리게하는 댓글까지 천태만상이다. 그럼에도 내가 보는이유는 "아 내일 월요일" 이런 댓글들이 베스트댓글로 선정되곤한다 즉, 공감한다는 뜻이다 우리나라 모든 직장인들이 나또한, 늘 그랬듯 일요일은 많은 생각을 하게한다. 다음날이 월요일이라서 인지도 모르지만 다음주를 위한 걱정(?) 아니면 계획일수도 있을것 같다. 매주 일요일 다짐을 한다. 술 안먹어야지 운동해야지 뭐해야지 그러다 짜증나는일이 생기면 술 한잔. 힘들다고 운동안하고, 내일해야지 내일해야지 어!? 금요일이네 불금이라 한잔. 토요일이라 한잔. 일요일은 다음날이 월요일이라 한잔! 벌써 이런 반복이 꽤 오래 지속된거 같다. 굳이 몇일째인지 ..
하고싶은말(#인간관계,#사회생활,#학기초 친구) 인간관계.. 인간관계 어렵지 어려워 어떡해 해야하나 갑자기 유투브를 보다 좋은사람 떠나보내지 않는법 인간관계 잘 유지하는법 이라는 썸네일을 보고 문득 생각이나 글을 적는다. 일단 본론만 이야기하면 인간관계는 딱말해 상대성이다. 상대성! 쉽게 말하면 주고 받기 기브앤 테이크 핑퐁 뭐 그런거다. 나만 잘한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란 말이다. 아무리 유투브 나 책을 보고 배운다 한들 그건 그저 듣기좋은 글 이야기 뿐이라고 생각한다 실천이 안된다 힘들다 지친다 타이어드 하다 윗줄에서 말했듯 나만 잘한다고 해서 나만 실수안한다고 해서 모든관계가 유지되는것이 아니고 그 상대방도 나를 그렇게 느껴야 하고 그게 나한테 와 닿아야 그래야 그게 건강한 인간관계라고 생각한다.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어느 책에 이런문구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