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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 이야기

하고싶은말(#인간관계,#사회생활,#학기초 친구)

인간관계..

 

 

인간관계 어렵지 어려워 어떡해 해야하나 

갑자기 유투브를 보다 좋은사람 떠나보내지 않는법  인간관계 잘 유지하는법 이라는 썸네일을 보고 문득 생각이나 글을 적는다.

 

일단 본론만 이야기하면 인간관계는 딱말해 상대성이다.

상대성! 쉽게 말하면 주고 받기 기브앤 테이크 핑퐁 뭐 그런거다. 나만 잘한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란 말이다.

아무리 유투브 나 책을 보고 배운다 한들 그건 그저 듣기좋은 글 이야기 뿐이라고 생각한다

실천이 안된다 힘들다 지친다 타이어드 하다

윗줄에서 말했듯 나만 잘한다고 해서 나만 실수안한다고 해서 모든관계가 유지되는것이 아니고 그 상대방도

나를 그렇게 느껴야 하고 그게 나한테 와 닿아야 그래야 그게 건강한 인간관계라고 생각한다.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어느 책에 이런문구가 있다 "인간관계는 난로처럼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게" 라는말

이말에 100% 동감한다.

상대방과 너무 가까워지면 쉽게 서운해지고 단점이 보일수도 있고 너무 멀어지게 되면 그건 친구도 뭐도 아닌 관계가 될수도 있으니 어느 정도 적당히 선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다. 선이란 말이 너무 냉정하게 생각할지 몰라도

비슷한 이야기로 학교 생활이든 사회생활이든 우리는 사람과 함께 살아간다 죽을때까지 ....

극단적인 이야기지만 어느정도 나이가 들면 지친다 어쩔댄 허무하기도 하고 , 살다보니 그저 경조사 때문에 관계를

유지하는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계산적이게  난 이게 제일 싫다. 이사람은 내 경조사에 왔으니까 나도 가야지 이사람은

오지 않았으니깐 나도 안가야지. 머리를 써가며 사람을 만난다. 어쩌다 싫어하는 술자리도 싫어하는사람도 만나야 할때가 있어지고, 그럴땐 포커페이스 하기 정신없어진다.

어쩌면 그래서 우리는 결혼 즉 가정을 꾸리는거 일지도 모른다. 요새 저출산,3포세대 뭐 말이 많지만 내주의에 결혼을 거의 다한다. 나도 하고싶다. 

생각해보니 나도 이제 친구들 만나는것, 사회생활하면 만나는거, 지쳐버려있는지 모른다 그래서 결혼을 해서 내가정을 꾸려 내 가정만 생각하고 싶다.

난  어렸을때 부터 친구 의리를 중요시 여겼다 그래서 어느 자리든 친구들이 부르면 나가고, 친구 관한일은 무엇이든

해주려고 노력했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니 그친구들은 결혼을 했다. 그리고 이제는 자주 볼수가 없게된다.

이해한다 가정이 중요하다는거 하지만 난 그게 너무 허무하다. 그래서 내가 결혼하고 싶은 이유 1068개 중 하나이다.

결론적으로 내가 하고 싶은말. "머리 쓰지마라"

많은 친구와 다 잘지내고 싶고, 사회생활도 잘하고 싶고, 그게 다 내가 좋은사람이라는것을 인정받기 위해 하는 사람의 본능일지 모른다.

머리 쓰지 말고, 내가 하고싶은대로 살다보면 남아있는 친구들이 나의 진정한 친구이고, 내가 아무리잘해도 욕할놈은 욕하고 안할놈은 안한다. 사회생활에서도 내일만 잘하면 짤리지는 않는다 그게 사회생활 잘하는거다. 뭐 술 잘묵고 비유 잘맞추고 그러면 내몸만 상하고 ,

결국 세번 참으면 호구된다. 애쓰고 살지 말자 . 늦은밤 잠들때 베개에 눈물이 가득해지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