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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아야할것들

4월11일 임시정부수립일 공휴일지정되나?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입니다.

이번 정부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4월11일을 임시공휴일 지정을 검토한다는 내용이 퍼지면서

국민들이 많은기대를 하고있습니다.

4월11일은 목요일 그러니까 4월12일은 금요일을 연가를 쓰면 총 4일을 쉴수있는 징검다리 휴일이 됩니다.

직장생활에 찌들은 사람들에게는 실낱같은 희망이요! 사막에 오아시스 아니겠습니까?

저도 많은 기대를 하고있는데요. 매년 그냥 넘어갔던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임시휴일로 검토하면서,

국민들에게 다시한번 임시정부 수립의 의미를 되새길수 있고, 휴일도 가질수 있고 1석2조 아니겠습니까?

3.1운동후 건립된 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이렇게 나와있는데요.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발포한 날이기도 하며, 원래는 1989년 12월  수립일을 4월13일로 정하였으나,

국사편찬위원회가 여러가지 자료를 근거로 1919년4월11일로 변경하였습니다.

저도 한국이라는것보다 대한민국이라는게 왠지 더 멋있고 자랑스러운거 같습니다.

일본놈들의 핍박에 비록 중국 상하이에 설립하였지만, 어떡해든 나라를 독립시키고자 했던 많은 독립운동가들과

선조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이번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 많은 사람들이 다시한번  감사한마음과 독립운동과 및 선조들을 기억할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조금있으면 3월1일 3.1절도 다가오고 4월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도 다가오고, 그어떤 정치적 이슈나, 연예이슈도 중요하지만이날만큼은 기념일들을 쉬는날이아닌 후손들을 위해 목숨을걸고 활동하셨던 그선조들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단 하루만이라도.....

임시정부 수립에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였던 백범 김구선생님이 남기신 말중 가장 인상깊은 한 구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우리의 부력이 우리의 생활을 풍복히 할만하고, 우리의 강력이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가슴한켠이 시려오네요. 아름다운 나라가 되길 원한다. 남의 침략에 아팟으니 내나라가 남을 침략하는것은 원치않는다는 대목이

얼마나 나라를 잃은 아픔이 컸는지 다시한번 실감할수 있는거 같습니다.

나라가 부강해지되 남을 침략하지 말며, 오로지 남의 침략을 막을만하면 족하다라는말씀 또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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