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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아야할것들

2018년 한국물가상승률 주요G7 평균보다 낮다.

평온한 일요일 갑자기 어느순간 다음 사이트를 이리뒤적 저리 뒤적하던 순간

한국 물가 상승률이 주요G7국가중 평균보다 낮은것으로 나왔다.

여기서 물가 상승률이 낮다는것은 물가가 오르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그럼 좋은거 아닌가. 월급은 늘 그대로 물가는 오르고 이런 생각을  하셨던분들한테는 청신호 일지 모르지만, 문제는 물가상승률이 낮다는것은 국가경제전체 수요가 부진

즉 소비자들의 지갑을 많이 닫았다는이야기이고,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말그대로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잘 쓰는것 또한 경제활성화에 한몫을 한다 라고 생각하지만.

말을 이렇게 하지만 누가 경제활성화를위해 돈을 많이쓰겠습니까. 나또한 그렇고

살아보니 집도 있어야 하고 차도 있어야하고 적금도 들어야하고 ....

이렇게 물가상승률에 있어 평균보다 낮다고 하지만 체감 물가 체감!! 소비자가 느끼기엔 물가가 낮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체감 물가 와 실제물가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여러 매체에서 나라별 장바구니 비교를 한적이 있는데요. 차마 못볼정도의 격차가 크더군요. 비교하면 초라해질 정도로.. 충격적이기도 하고, 그대로 나는 살구있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차마 그 관련자료는 올리기 싫어지네요.

언젠가 부모님이 아니면 마트에 다른 분들이 "산것도 별로 없는데 왜이렇게 많이나왔어" 라는 이야기 한번쯤은 들어봤을것이다.

필자 또한 장보면서 그런생각을 무수히 한적있다. 물가상승률이 낮아졌다는것 좋지 않는 뉴스라는게 슬픈 하루다

#나라별 최저임금 장바구니 비교를 검색해보시고 판단은 각자에게

 이렇다 한들 저렇다 한들 또 내일이 올것이고 누군가는 또 열심히 일할것이고

 이런 이야기들이 힘이 빠지게 만들지만 그대로 우리는 출근을 하겠지.

아 눈물나. 내일 월요일